2015년 10월 7일 수요일

출발

잉여로운나날입니다.
여긴 제 잉여로운 블로그고요.

평소에 관심 있는 주제들에 대해서 제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고 있습니다.
이곳은 제가 본 영화, 제가 플레이한 게임, 제가 읽은 에 지극히 주관적인 논평을 달거나 세간에서 화제가 되는 뉴스나 제 일상사를 소심하게 끄적거리는 공간입니다.

하지만 여느 블로그가 모두 그렇듯 여긴 여러분의 공간이기도 합니다.
제 졸문에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시거나 저와는 다른 생각을 한줄 댓글로 남기시는 일만으로도 제게는 큰 기쁨이 됩니다.

단, 어떤 글을 올리시든 화면 건너편에 있는 사람도 일단은 사람입니다.
최소한의 배려는 지켜주세요.

마지막으로 '잉여로운나날의 잉여로운 나날'에 잘 오셨습니다.
느긋하게 즐기시길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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